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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준비 책임자, 민수홍 서울시 신임 문화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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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특히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담당할 문화본부장 교체가 눈에 띄는데, 홍보기획관을 역임한 민수홍 본부장이 문화본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는 지난 9일 올해 하반기 4급 이상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주요 보직에 간부들을 배치했습니다.

가톨릭교회의 시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사는 신임 문화본부장입니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홍보기획관에서 자리를 옮긴 민수홍 신임 본부장이 지난 13일부터 문화본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민 본부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교통 관련 실무 경험이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거행된 시복미사가 질서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까지 홍보기획관을 역임하면서 서울시를 알리기 위해 주력한 점도 강점입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 / 전 홍보기획관> 
"지난 한 해 동안 홍보기획관은 규제 철폐,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미리내집 등 동행매력특별시 철학을 담은 서울시 대표 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 시장이 최근 청년을 강조하는 만큼 2027 서울 WYD와 연계한 서울시의 청년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강 페스티벌, 서울 썸퍼 페스타 등 서울시 대표 축제와 2027 서울 WYD를 연계하는 운영 방안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 본부장은 서울시의 기존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 2027 서울 WYD 지원단이 꾸려지면 부단장을 맡게 됩니다. 

2027 서울 WYD 관련 행사 계획이 구체화하면 문화본부를 중심으로 인파 관리부터 교통 대책, 긴급의료 대응 체계 운영 방안까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과가 있는 곳에 기회와 책임을 부여한다는 원칙 아래 시정 핵심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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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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