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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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올림픽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 제보하면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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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관리 및 시민 제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서울 12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은 연평균 약 16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57톤의 쓰레기가 발견됐고, 종류도 스티로폼·종이박스·가구·가전제품·건축자제 등으로 다양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관리와 시민 제보 캠페인을 병행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 제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보 1건당 1만원 상당의 포상급을 지급한다. 제보 대상은 쓰레기 무단 투기뿐만 아니라 적재 불량, 덮개 미설치 차량도 포함된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자동차전용도로 무단 투기' 제보채널을 추가하고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일시 포함)을 전송하면 된다. 

또 공단은 올림픽대로 노량진 수산시장 앞, 강변북로 난지 방향 하늘공원 인근,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인근 등 30여 곳을 쓰레기 상습 투기지점으로 선정했다. 현수막 부착, 투기방지 울타리 설치 등 집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도로 미관을 해치는 것을 넘어 낙하물 사고, 화재 등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무단 투기를 예방하는 한편 상습 투기지점도 집중 관리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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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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