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추(베트남)=UCAN]베트남 전국 각 수도회 대표들이 1954년 이래 처음으로 회의를 갖고 양성과 봉사활동 영적 생활 등을 논의했다.
수도자주교위원회가 지난 7월 중순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120㎞ 떨어진 부이추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회의에는 각 수도회 장상 및 교구 수도자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1954년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진 뒤 처음 열린 것이다. 1975년 베트남이 하나가 되었지만 그동안 전국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
수도자주교위원히 위원장인 부이추교구의 황반티엠 주교는 이곳에 모인 모든 수도자 대표들은 수도 생활을 온전히 새롭게 할 것을 다짐했다 며 참된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수도자는 깊이있는 영적 삶을 살고 청빈 정결 순명 서원을 지키며 자기를 희생해 남을 섬겨야 한다 고 덧붙였다.
베트남 주교회의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여자 수도회 46개 남자 수도회 25개 재속회 19개가 있으며 수도자는 모두 1만9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