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800명 온라인 대기 중
【로마=외신종합】 이탈리아에서 800명에 달하는 신부들이 언제라도 신자들과 온라인으로 접촉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교회는 「온라인 사제」(www.
retionline.it)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를 통해 영적 상담을 원하는 신자들이 언제라도 원하는 신부와 접촉할 수 있게 하고 신부들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에서 접촉할 수 있는 신부 중에는 성서 사목 보이스카우트 청소년 윤리 등 신학과 사목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고 일부 주교와 부제 수도자 신학생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과 접촉하기 위해서는 이름이나 소속 교구나 기관 주소 등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 사이트를 준비한 죠반니 벤베누토 신부는 사이트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현대인들은 사제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말 - 「온라인 사제」 홈페이지(www.
retionlin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