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2일, 짐바브웨 카리바 호수에서 전복된 여객선 주변에서 구조대원과 지역 보트 운영자들이 수색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여객선 전복 사고 발생 하루 뒤의 모습이다. OSV
레오 14세 교황이 최근 짐바브웨 카리바 호수에서 발생한 페리 침몰 참사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어제(18일) 교황청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전보를 통해 교황은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고인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겼다.
이번 사고는 지난 8월 11일 과적된 페리가 강풍 속을 운항하던 중 전복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8월 13일, 짐바브웨 카리바의 냐뭉가 스타디움에서 카리바 호수에서 전복된 농촌 인프라 개발청(RIDA) 여객선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다. OSV
짐바브웨 당국은 추가 시신을 수습함에 따라 어린이 18명을 포함해 누적 사망자가 최소 9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 음낭가와 짐바브웨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난 13일 카리바 스타디움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현재 당국은 41년 된 노후 페리의 운항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