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얼 1일 감사 미사 및 기념식…시각장애인 신자들 ''미사 전례'' 적극 참여 기대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한국가톨릭시각장애선교협의회·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용 전례 소프트웨어 '신로고스'가 출시된다. '신로고스' 보급으로 시각장애인 신자들이 본당에서 신앙 공동체 활동과 미사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는 '신로고스' 출시에 맞춰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상임위원 주교들과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 전국 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감사 미사와 기념식, 시연회로 진행된다. 감사 미사는 조규만 주교가 주례하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공로자 포상, '신로고스' 시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는 주교회의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신로고스' 개발 사업을 추진해 올해 4월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쳤다. 현재는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로고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최신 기종인 '한소네6'과 올해 출시된 '한소네7' 기종에서 구동된다. 기존에 탑재되었던 「성경」, 「가톨릭 성가」, 「가톨릭 기도서」외에 오디오 성경 음원, 「상장 예식」내 연도 음원, 「한국가톨릭대사전」등의 자료를 추가로 탑재해 시각장애인 신자들이 전례 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