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각국 청년들, 문화 교류 통해 WYD 함께 준비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과 이주사목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혜화동 동성중·고등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WYD 세계 청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각국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함께 준비하는 축제다.
만 39세 이하 내외국인 청년 약 500명이 참여해 세계 전통놀이와 부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2027 서울 WYD를 알리고 온 WYD 홍보단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활동 상품으로는 스포츠 타월(수건)과 부채, 수호성인 키링(열쇠고리), 손수건 등이 제공된다.
또 2027 서울 WYD 공식 주제가 ‘Confidite, Ego Vici Mundum(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를 함께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 주례로 미사가 봉헌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각국 청년들이 WYD 준비 과정에 참여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경험하고, 교류를 통해 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WY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는 것도 목표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