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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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선포

[월간 꿈CUM] 위대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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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 꿈CUM


선교의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선교 방법은 1:1 선교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선교사가 돼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느님께로 인도해야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교를 하다 보면 제일 먼저 “예수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어디에서 오셨고, 왜 오셨고, 그분이 우리 모두를 구원할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명백한 복음 선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복음의 핵심 진리 네 가지를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오게 하신 하느님의 존재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느님은 유일신이시며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게 하신 것이 하느님의 계획이셨습니다.

둘째, 인간이 파멸되는 것을 막으시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파견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계획에 반하는 죄를 짓고 본래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인간성이 파괴됐습니다. 인간은 파멸의 길을 걸어갔지만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아 파멸에 직면하게 됐으며, 그 파멸을 막고자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이 십자가에 스스로 제물이 되셔서 인간을 죄와 죽음, 악으로부터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파견된 자로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에 살도록 초대하시고 영원한 삶으로 초대해 주신 분이십니다.

넷째, 예수님은 당신을 구세주로 믿고 받아들이는 이들을 구원하고, 영원한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부터 복음적인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을 받고 그 성령께 의탁하고 도움을 청하면 이 세상에서부터 복음적 삶, 구원적 삶을 살다가 영원한 하느님 나라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핵심 진리가 우리가 전해야 하는 ‘명백한 선포’의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명심하고 정리해 선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신앙하는 핵심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우리 신앙의 기본이요 또한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글 _ 정치우 (안드레아, 복음화발전소 이사장)
복음화라는 용어가 생소했던 1990년 5월 새로운 복음화 사업을 시작, 복음화학교를 설립하여 재복음화 및 선교를 위한 예수님의 제자훈련 교육체계를 확립시켜 많은 제자를 양성했으며 평화방송 TV를 통해 복음화학교 강의를 했다. 전국의 본당 및 단체의 초대로 수백회의 특강과 견진교리, 피정 등을 했으며 가톨릭신문과 가톨릭평화신문에 많은 글을 연재하는 등 저술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복음화학교를 은퇴한 이후 ‘복음화발전소’를 설립, 삶을 통한 새로운 복음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이 있어 걸어갑니다」 「위대한 기적」 「위기의 대안으로서의 평신도영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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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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