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9월 25~28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와 루르드, 메츠 등을 사목방문했다. 교황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 것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2008년 방문 이후 18년 만으로, 교황은 이번 방문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거듭 강조하고, 세속화와 인간 존엄 훼손 등의 피해를 본 프랑스의 신앙 회복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황은 9월 28일 로마로 귀국하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현재 확정된 내년의 유일한 해외 사목방문 일정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이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한 한국 방문 계획을 직접 확인했다. 교황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루르드 성지에서 미사 중 분향하고 있다. OSV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