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8월 3일 바티칸에서 열린 비공개 알현에서 EWTN 뉴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마리아 몬세라트 "몬세" 알바라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바라도는 6월 2일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바티칸 홍보부 장관으로 임명됐으며 11월 1일 부터 공식적으로 직무를 시작한다. OSV
마리아 몬세라트 알바라도가 다음 달 1일 교황청 홍보부 장관에 취임한다.
수도자가 아닌 평신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청 부서를 이끌게 된다.
멕시코시티 출신인 알바라도는 39세로, 교황청 최연소 부서장이 된다.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6월 알바라도를 파올로 루피니 장관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알바라도는 종교자유 수호 단체에서 활동한 뒤 가톨릭 방송사 EWTN 뉴스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를 맡아왔다.
취임 후에는 바티칸 뉴스와 라디오, 교황청 공보실 등 교황청의 미디어와 홍보 활동을 총괄한다.
알바라도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 직책을 "특권이자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구상을 앞세우기보다 교황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교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