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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댕 신부 사상 토대로 바라본 AI 시대… 21일 심포지엄

한국 떼이야르 드 샤르댕 연구회, 제1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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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떼이야르 드 샤르댕 연구회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왕시 원골로 64 영성관(구 마리아폴리 센터)에서 ‘떼이야르와 함께 여는 미래: AI 시대, 인간과 그리스도교의 비전’을 주제로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와 한국 떼이야르 드 샤르댕 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사무국이 주관한 심포지엄은 예수회 사제이자 고생물학자인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Pierre Teilhard de Chardin) 신부의 사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이 인간의 존재와 미래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오늘날 그리스도교가 제시할 수 있는 인간관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맹영선(데레사) 선생이 ‘일리아 델리오가 제안하는 울트라휴머니즘: AI 시대 그리스도교 인간론’을 주제로 발제한다. 식품화학과 생태신학을 공부한 맹 선생은 토마스 베리의 「우주 이야기」와 「지구의 꿈」, 일리아 델리오의 「울트라휴머니즘」, 크리스틴 발터스 페인트너의 「지구 수도원」 등 생태 영성 분야 저서들을 우리말로 옮겨왔다.
 

2부에서는 프랑스 예수회 프랑수아 외베(François Euvé) 신부가 ‘떼이야르의 사상은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신학 박사인 외베 신부는 파리 예수회 신학대학인 상트르 세브르(Centre Sèvres)에서 신학을 가르쳤으며, 과학과 신앙의 관계, 진화론과 그리스도교, 생태 신학 등을 폭넓게 연구해왔다. 문의 : 031-451-7010,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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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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