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씨가 자신이 만든 요셉과 마리아 인형을 보이고 있다. “인형보며 종교심도 자라길”
【워싱턴=CNS】 예수 그리스도나 성인들의 모습을 본뜬 인형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종교심을 키울 수 있을까?
미국 일리노이주의 오스웨고에 사는 3명의 여성들은 최근 예수나 성인들의 모습을 그린 인형들의 판촉 활동을 개시했다.
리치씨는 성당에서 한 어린아이가 닌자 거북이나 핑크색 트롤(몬스터 괴물의 일종) 인형을 갖고 미사에 참여하는 것을 목격하고 아이들의 인형을 좀더 거룩한 것으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테리씨는 성당에서의 첫 영성체 선물들이 너무나 획일적이고 지루한데 대해서 실망한 뒤 성인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호너씨는 자신의 어린아이가 잠잘 때 갖고 놀 수 있는 예수 인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모세 마리아 아기 예수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 요한 후안 디에고 마더 데사 등 일반인들이 익히 알고 있는 위대한 교회 인물들 24명의 얼굴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또한 이들은 인형들이 팔리면 수익금의 10는 인형이 묘사한 성인의 특성에 따라 관련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