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진군본당(주임 차혁준 신부)는 14일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신축 현장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본당 관할 천보공소 경당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사진
88년 5월14일 육군 제65보병사단내 개신교와의 통합 종교건물로 준공돼 설립된 천보공소는 92년 개신교회의 이전에 따라 개축을 거쳐 경당으로 활용돼 왔으나 2000년 10월 폭우로 경당이 훼손돼 보수가 불가피해져 보수를 추진하던 중 이관진(베드로)한국 가톨릭군종후원회장이 1억3000만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전액 후원 신축이 결정돼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다.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가 대지 150평 건평 83평에 지상 1층 ㄱ자 철골조 건축물로 지어진 천보공소 경당은 성전과 제의실 친교실(유아방 겸용) 창고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 주교를 비롯해 차혁준 주임 신부 등 사제단과 이관진 회장 도일규(안드레아)군종후원회 부회장 류수희(프란치스코)65사단장 등 군 관계자및 평신도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헌 주교는 이날 축복식에서 강론을 통해 성전은 힘들고 고통스럽고 방황할 때마다 찾아와 하느님을 만나고 기도하는 곳이며 ㄸ 동시에 하느님의 은총과 신앙을 체험하는 곳 이라면서 간혹 군성당에 계시는 예수님은 외로우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데 여러분들이 이 성전에 자주 찾아와 예수님을 배우고 체험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