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자는 계속 배급
【바그다드 이라크=외신종합】 이라크 카리타스는 전후 이라크 재건을 위해 긴급 구호품 배급을 계속하는 한편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그다드 카리타스는 지난 5월 23일 공항에 도착한 15톤 분량의 식량과 의약품을 최근 접수해 각 성당과 구호 시설에서 주민들에게 배급하고 있다.
이라크 카리타스는 북부 지역의 술라이마니야에서 14채의 주택과 보건시설들을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편 이라크 현지를 방문한 교황청 사회복지평의회 의장 요제프 코르데스 대주교는 닷새 동안의 방문을 마치고 6월 2일 성명을 발표해 가톨릭의 전세계 원조기구들이 이라크 재건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지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 선교사로 가톨릭 「평화의 메신저」의 창설자인 엔젤 가르시아 신부는 최근 바그다드가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