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교회 염원”
【베를린 독일=외신종합】 독일 가톨릭교회와 루터교가 처음으로 「교회 일치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교회 일치의 날」은 5월 28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된 대규모 행사로 원탁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토론과 회의 기도 미사 및 기타 예배 행사 등 다채롭게 열렸다.
독일 주교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번 행사가 독일에서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일치를 위한 특별 행사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함께 고백하고 우리 시대의 도전들에 공동의 보조를 취함으로써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의 세계에 대해 함께 책임을 나눠 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톨릭에서 교황청 일치평의회 의장인 발터 카스퍼 추기경 독일주교회의 의장 칼 레만 추기경 등이 참석했다.
한편 루터교에서는 콜라드 카이저 WCC 사무총장과 볼프강 후버 베를린 주교가 참석했으며 그 외에 요하네스 라우 독일 대통령과 게르하르드 쉬레더 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