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동해본당(주임 김정환 신부)은 5월23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현지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관할 장신리공소 경당과 성모상 축복식을 가졌다( 사진 ).
지난 3월22일 공사에 들어가 두 달만에 완공된 장신리공소 경당은 대지 422.9평에 건축면적 62.7평의 아담한 철골조 경당으로 본당 자체의 모금과 군종교구 지원 서울대교구 구로·잠실·연희동본당 등의 후원으로 지어졌다. 특히 경당 일부 공사와 성모상 조성 조경은 장신리공소 회장이자 육군 율곡부대 55연대장인 정명호(라우렌시오 47)대령을 비롯한 신자 장병들의 기도와 노력 봉사로 이루어졌다.
김정환 신부는 이날 이번에 경당을 지으면서 하느님은 능력있는 사람을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예 하고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면서 이 경당이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의 공간이 되고 철책을 무너뜨리는 도구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장신리공소는 육군 율곡부대 55 56연대 등 인근부대 신자 장병과 군가족 등 200여명의 신앙의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