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죽음은 더 이상 그분을 누르지 못합니다. 이것이 이 부활시기에 교회가 커다란 기쁨 속에 선포하고 있는 메시지입니다.
부활하신 구세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요한 20 19. 21. 26)하고 인사하십니다. 평화는 단순히 인간적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 선물입니다.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하느님과 화해하도록 해주셨으며 서로 화해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진실로 개인간 민족간의 평화는 용서를 주고받음으로써 가능해집니다. 자비의 어머니이시며 평화의 여왕이신 마리아의 전구를 통해 우리가 가정에서나 세상에서 진실된 평화지기로서 역할을 하는 데 힘을 얻도록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