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26만명 긴급 지원 절실
【바그다드 이라크=외신종합】 이라크 카리타스는 최근 긴급 호소를 통해 이라크 난민 26만명에 대한 긴급 지원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라크 카리타스는 전세계 153개 카리타스들이 오는 석달 동안 이들 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카리타스는 이미 4만3000여명이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중 10가 즉각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 설치된 카리타스 연락 사무소는 『이라크 국내 전화선은 거의 불통』이라고 설명하고 북부 이라크에서는 연료가 부족해 밤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의약품과 의류 식수와 화장실 등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이라크 카리타스는 254명의 상근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14개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87개 성당에서도 난민들을 위한 피신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바스라의 카리타스 지원센터에서는 이미 절반 이상의 긴급 지원 물품이 소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