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UCAN】싱가포르 교회는 낙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도입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캐노스 수녀회 로즈 로우 수녀는 낙태한 어머니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호프 얼라이브’(Ho
e Alive)을 도입 지난달 처음으로 수도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는 상담가 정신치료 전문가 수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낙태 후유증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로우 수녀는 싱가포르의 높은 낙태율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01년 싱가포르에서는 약 400만명 인구 가운데 1만3000여명의 여성들이 낙태를 했다.
‘호프 얼라이브’는 캐나다 출신의 정신치료사이자 아동심리학장인 필립 네이가 낙태 후유증을 앓는 여성들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자 치료 프로그램으로 이 단체는 현재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을 포함해 2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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