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외신종합】 태국 주교단은 최근 사목서한을 발표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뿌리뽑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태국 주교회의 의장 로렌스 티엔카이 사만킷 주교는 서한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가정에서 시작해 직장과 법 체계에까지 이어진다』며 『많은 여성들이 물건처럼 취급되고 매춘과 섹스 관광 각종 연예 사업에서 부당하게 취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주교회의는 지난 2000년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여성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여성 문제를 전담하는 여성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