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성체성사를 주제로 한 교황의 새 회칙이 오는 성 목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교황청 소식통들이 밝혔다.
마지막 편집 단계에 있는 67쪽 분량의 새 회칙은 2월말 현재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성체성사 제정을 기념하는 성목요일인 오는 4월17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교황은 지난 몇 개월 동안에 성체성사를 특별히 강조해 왔다. 지난 1월 브라질 주교들을 만나서는 성체성사를 “교회의 최고 영적 선”이라고 부르며 성체성사의 영적 힘이 교회의 복음화 활동에 주입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지난해 가을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위원들에게 한 연설에서는 현대의 신자들이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시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