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미얀마)=UCAN】양곤교구는 미얀마교회가 해마다 2월에 양곤 북부 지역에서 열리는 루르드의 성모축일행사를 지역행사에서 전국 행사로 격상시켜 성모성심을 더 키워나가기로 했다.
양곤교구장 서리 소테로 파모 테인민트 주교는 지난 20년간 매년 2월이면 전국에서 가톨릭인들이 모여 지역적으로 기념하는 루르드 성모 축일 행사를 전국차원의 공식 교회 행사로 할 것을 최근 제안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인 2월11일을 전후해 신자들은 매년 양곤에서 북쪽으로 160㎞ 떨어져 있는 니아웅 레빈의 성모성지에서 3일 동안 기도를 바치는 성모축일 행사를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들도 참석할 정도로 유명하다. 올해 행사의 폐막미사에도 약 2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인민트 주교는 앞으로 이곳 성지를 보수해 순례자들이 언제든지 와서 평화롭고 조요한 가운데 성모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