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이 감돌고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1월 10일 두 아이가 유엔 무기사찰단의 활동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전쟁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황은 1월 9일 바티칸 주재 외교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이라크’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전쟁은 최후 수단이 돼야 한다”며 명백한 전쟁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