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소년 사목 현황 점검 비전 모색
제4차 BISCOM 13개국 60여명 참가
【파타야 태국=이진아 기자】아시아 주교회의 사회커뮤니케이션위윈회 회의 및 제4차 주교연수(Bisho
′s Institue for Social Communication BISCOM Ⅳ)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됐다.
「E세대: 아시아교회 청소년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13개국 60여명의 주교 및 청소년 사목자들이 참석해 아시아교회 청소년 사목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비전을 모색했다.
태국 교황대사 아드리아노 베르나르디니(Adriano Benardini) 주교는 기조강연을 통해 『현대과학의 발달은 하느님 말씀을 언제든지 손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게 했지만 한편으로 매스미디어의 발단은 자아를 상실한 이상주의로 치닫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매스컴사도직 종사자들이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인식하고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한 사목방향을 찾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의 한국교회 청소년 본당사목사례 발표를 비롯해 필리핀.인도.라오스교회 등 청소년사목사례 아시아지역 청소년 의식과 현황 교리적.복음적 차원에서의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청소년들의 기대와 요구 등 14개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 사목의 총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11월 26일 29명의 주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사회커뮤니케이션위원회 회의에서는 각국의 활동보고를 비롯해 유럽교회의 지원으로 운영돼온 아시아교회 라디오방송 「베리따스」의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진아 기자 cai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