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거여동본당(주임 김효성 신부)은 2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289-3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대지 460평 연면적 75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새 성전은 △1층 만남의 방ㆍ사무실ㆍ회합실 △2층 대성전ㆍ소성당 △3층 사제관ㆍ수녀원 △지하 1층 회합실ㆍ주방 등으로 꾸며졌다. 건축비는 비품 포함 33억여원. ㄱ자 형태의 거여동성당은 외관을 모두 흰색으로 처리했으며 성전을 둘러싼 푸른 숲과 한데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성전 내부는 최신 공법의 흡음시설을 설치해 음향효과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01년 10월 마천동본당에서 분가한 거여동본당은 거여 1ㆍ2동을 관할하며 신자는 2348명(930가구)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