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연일본당(주임 손종현 신부)은 24일 오후2시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143-1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대지 1064평 연건평 450평(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새 성전은 대성당 교리실 만남의 방 사제 집무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00년 1층을 신축 임시 성전으로 사용하다가 지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6개월여 만에 완공된 새 성전은 황토를 빚어 구운 벽돌로 만든 제대와 한지를 바른 격자무늬 창 등 한국 전통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지난 98년 포항 대잠·대해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연일본당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과 대송면 전역을 관할하며 신자수는 2300여명(500여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