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5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오늘날 성체성사의 중요성 더 확고히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바티칸시티=외신종합】 성체성사를 주제로 하는 세계주교시노드 제11차 정기회의가 2일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22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개막미사에서 성체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정의하고 오늘날 문제는 사람들 무관심으로 그 만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 사회에서는 공적인 생활에서 하느님을 멀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런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특효약 으로 성체성사를 제시했다. 교황은 또 이번 시노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세계 신자들이 다 함께 기도를 바쳐줄 것을 당부했다.

 2일 개막미사에 이어 3일 교황청 시노드홀에서 열린 첫번째 전체 모임에서 베네치아 대교구장 안젤로 스콜라 추기경은 이번 시노드가 무엇보다 교회 생활의 근간이 되는 성체성사 거행의 중요성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기혼 남자의 서품 타그리스도교 신자들과 재혼자들의 영성체 허용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콜라 추기경은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해 교회가 기존 입장을 바꿀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주교들은 3일 기자회견에서 사제 부족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필리핀의 루이스 타글 주교는 필리핀 신학교들은 만원이지만 신자들을 위해 성사를 집전할 사제 수가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이티의 피에르-안톤 폴 대주교는 성체성사는 교회이며 교회는 성체성사 라고 말하고 시노드가 교회일치 방향으로 나아가고 우리는 성령께 일치의 은총을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청은 이번 주교시노드에서 시노드 교부는 모두 256명으로 주교가 244명이고 신부가 12명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교황청 초청에도 중국 정부가 거절함으로써 로마에 오지 못한 중국 주교 4명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주교시노드 사무총장 니콜라 에테로비치 대주교는 1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중국 정부로부터) 긍정적 단변을 듣지 못했지만 중국 주교들이 시노드 폐막식에라도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5-10-0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5

1코린 15장 58절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