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남원본당(주임 강형민 신부)은 9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1253의 5 현지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지난 2000년 8월 태풍피해로 성전 지붕이 파손돼 이듬해 7월 기공식을 갖고 새로 건립한 새 성전은 대지 1348평 연건평 356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대강당과 영안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제관과 수녀원을 별채로 두고 있다.
남원본당은 1956년 서귀포본당 남원공소에서 시작한 공동체로 지난 97년 2월 본당으로 승격했다. 현재 234세대 630명의 신자를 두고 있다.
제주=김승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