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 마더 데레사 수녀에 대한 기적이 인정돼 빠르면 내년 봄께 시복식이 거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황청 관계자에 따르면 10월1일 열린 교황청 시성성 회의에서 마더 데레사와 관련된 수많은 기적들 중에서 오랫 동안 복부의 악성 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한 인디언 소녀의 완치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임을 인정했다.
이 기적은 오는 12월 시성성 총회에서 교황의 교령 반포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포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교황의 교령이 반포되고 시복식 일정이 확정될 경우 빠르면 내년 봄에는 시복식이 거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