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신룡본당(주임 박홍도 신부)은 29일 오전 11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성전 축복식을 갖는다.
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갖고 1년여 만에 완공된 새 성전은 대지 990여평 연건평 200여평 지상 2층 규모로 성당과 교육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성전과 제대 뒤 벽면은 교구 사제 김도율 신부와 ‘비잔틴 성화가’ 이홍구(스테파노스 김천 황금동본당) 화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형상화한 그림과 스테인드글라스 이콘 등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 40년간 공소로 있던 신룡본당은 2000년 11월 인근의 감문·개령 공소를 통합하면서 본당으로 승격됐고 이후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일치 단결해 새 성전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