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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회소식] 말레이사아 불법노동자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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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UCAN】말레이시아가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불법 노동자들을 추방하자 인도네시아 교회가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교회의 이주사목윈원회 총무 모니카 릴리 인드리아와티 수녀는 8월7일 인터뷰에서 “갑자기 많은 노동자가 추방되면서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높은 실업률이 더욱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불법 노동자 문제가 불거진 것은 말레이시아가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게 매질과 벌금 최고 5년 감옥형을 부과하는 새 이민법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하면서부터. 이전까지는 불법 노동자들에게 벌금과 최고 3개월 감옥형을 내린 후 추방하는 것이 처벌의 전부였다.

이처럼 이민법이 강화되면서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불법 노동자 32만여명이 추방됐으며 또다른 16만명의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 국경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인드리아와티 수녀는“많은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추방되어 돌아오면서 큰 혼란이 일고 있다”면서 “국경 도시에서는 지역교회와 비정부기구들이 이들 노동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경 부근 도시에는 추방된 노동자들을 위한 임시 피신처가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대교구는 이들 추방된 노동자들을 위해 2500만루피아(약 320만원)을 기금으로 내놓고 의료진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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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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