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지난 2000년 동안의 그리스도교 순교자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65가 지난 세기에 순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언론인 안토니오 소치가 9일 로마 사도들의 모후 대학에서 열린 ‘20세기의 그리스도인 박해’에 관한 회의에서 공개한 저서「새로운 순교자들」에 따르면 2000년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약 7000만명이 신자들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바쳤으며 그 가운데 65인 4550만명이 지난 20세기에 순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그리스도교 박해의 정도를 나타낸 지도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의 몰루카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옛 소련 베트남 중국 그리고 이슬람 국가들에서 박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해를 유발한 가장 큰 원인은 공산주의와 이슬람 원리주의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