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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턴루지 한인 신자들 이재민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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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평화신문 미주지사】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몰고 온 대재앙 현장에서 다행히 뉴올리언스 한인 신자들 인명 피해와 한인성당 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한인 신자들 주택과 상점들은 대부분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는 복구가 불가능한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배턴루지 공소 신자들 집에 피신하고 있는 뉴올리언스 한인신자 공동체 박병욱(스테파노)사목회장 등 신자 6명은 2일 허리케인 후 처음으로 뉴올리언스에 들어가는데 성공 이날까지 탈출하지 않고 뉴올리언스 한인성당을 지킨 전례부장 김일권(즈가리아 52)씨를 구출했다.

 한편 5일부터 물이 빠진 제퍼슨 패리쉬 지역주민들에게 현장 출입이 가능해졌다. 박병욱 회장과 신자들은 성당 건물 안전이 확인됨에 따라 자가 발전기 등을 마련해 피난처를 옮기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배턴루지  이번 재난에서 동포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루지애나주 주도인 배턴루지 공소(회장 문옥채) 신자들의 나눔과 사랑 희생이 돋보이고 있다.

 공소 신자 10가구 모두는 8월29일부터 뉴올리언스에서 몰려든 한인들을 맞아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혼자 사는 황유환(요한 35)씨는 자신의 아파트를 뉴올리언스 신자 4가구에 제공하고 자신은 친구 아파트로 거쳐를 옮겼을 정도다.

 현재 한인회 대책본부 접수담당으로 봉사하고 있는 문옥채 회장은 배턴루지 400여 한인들 모두가 동포 이재민들을 한 가정 이상 받아들이고 있어 진한 동포애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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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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