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미국)=CNS】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 존 폴리 대주교는 라디오와 TV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 공익 방송 시간들이 급격히 줄고 있어 공공의 이익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좇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미국 방송의 현실을 비판했다.
폴리 대주교는 9일부터 3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미국의 새복음화’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 폐막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소수의 사람들에게 언론기관의 통제권이 점점 더 집중되면서 이러한 상황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 대주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 매체들이 종교 관련 소식이나 사건들을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폭넓게 다루도록 도와주는 언론 담당 부서가 교회 기구로 마련도해야 하고 작가나 프로듀서 또는 감독이 될 사람들을 잘 훈련시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