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데없는 한 아프간 어린이가 아프가니스탄 카불 근처 한 마을의 천막 안에서 처량하게 앉아있다. 계속되는 내전과 가뭄 미군의 군사작전으로 인해 수십만명의 아프간 난민들이 고향을 버리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교황청은 지난 10일 아프간 난민을 위한 자선 경매를 실시 1만6000달러(약 2080만원)를 모금했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비롯해 교황청의 성직자들과 수도자 평신도들이 각종 보석류와 시계 등 모두 110종을 기증했다.【카불(아프가니스탄)=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