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자운대본당(주임 윤정한 신부)는 지난 7일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육군 종합군수학교내에 새 성전을 준공하고 이기헌 군종교구장 주교의 주례로 준본당이 될 성요한성당 축복식을 거행했다.
새 성당은 지난 6월말 공사에 들어가 2억3700만원을 들여 5개월여만에 신축됐으며 대지 856평 건평 109평의 성당과 교육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종철(베다)·손문자(헬레나)씨 부부의 정성스러운 후원과 서울 군종후원회의 성상과 성물 성당 및 교육관 내외 비품 등의 지원이 성당 신축에 기여했다.
이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이 성전에 오는 이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채워져 그 자신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간구하면서 미사를 봉헌하자”고 당부하고 “앞으로 이 성전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 주교를 비롯해 최봉원 지경준 홍성학 김용남 임석환 박진용 신부 등 군종 사제단과 평신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