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스리랑카)=CNS】스리랑카의 가톨릭 주교들이 폭력으로 얼룩진 총선과 관련해 평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리랑카 주교들은 5일 총선이 끝난 직후 국민을 향해 발표한 성명에서 “선거가 끝난 이 시기를 화해와 국가 건설의 시기로 삼고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하고 일하자”고 호소하고 정치인들에게 보복 행위를 비롯해 모든 형태의 폭력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이번 총선과 관련된 폭력으로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선거일인 5일에도 폭력이 끊이지 않는 등 스리랑카 역사에서 최악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