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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스 첫 총회 다녀온 김민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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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스 출범으로 인해 방송·영상인만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미디어의 종사자 및 전문가들을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19일부터 9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시그니스 첫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민수(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신부는 시그니시 출범의 이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 신부는 “90년대 들어서면서 방송과 영상의 경계가 무너지고 인터넷 등 새로운 매체들이 생겨나면서 UNDA와 OCIC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며 통합 배경을 설명하고 “앞으로 시그니스는 개인회원뿐만 아니라 단체 학교 그리고 비신자까지도 그 폭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고 말했다.

김 신부는 이런 국제적 흐름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한국교회의 방송인회·영상인회 두 단체도 통합기구 출범을 준비해 내년 2 3월경 ‘시그니스 코리아’(SIGNIS KOREA)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번 기회를 빌어 방송인회와 영상인회가 새롭게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활력을 얻고 미디어를 통한 복음 선포에 앞장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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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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