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현재 사제가 부족하다고 해서 내일의 교회가 사제 없이 지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중대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11월23일 교황청 성직자성 총회 참가자들에게 사제는 독특한 방식으로 교회 공동체들에서 그리스도를 대리하기 때문에 서품받은 사제만이 본당의 사목자로 봉사할 수 있다면서 사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는 사제 성소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