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면목동 본당(주임 염수의 신부)은 2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6동 112-3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중창 성전 축복식을 가진다.
대지 718평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성전과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교육관 지상 2층의 다목적 건물인 ‘야고보 회관’ 등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 3동을 지은 면목동 성당은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잘 살린 건축물로 호평받고 있다.
총 공사비 30억원을 들여 지은 면목동 성당은 공사 구상 단계부터 미대 교수와 건축사들로 구성된 전문집단의 자문을 통해 지어졌다.
면목동 성당은 또 성당 건물 3동의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성당에 자주 찾아오게 하기 위해 교육관에 컴퓨터 교육실을 마련해 놓은 것이 특징.
또 다목적실과 음악실 휴게실 주방 회합실 등을 꾸며 신자들이 언제 어느 때도 편안하게 성당을 찾아와 기도하고 회합을 가질 수 있는 많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염수의 주임 신부는 그간 성전 건립을 위해 애쓴 신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신자들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성전을 꾸미려고 노력했다”면서 “성전과 교육관 프로그림을 통해 신앙생활과 능력을 배양해 지역민들에게 환영받고 능력있는 많은 신자들이 배출돼 면목을 세우는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