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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인권 존중 속에 치유의 능력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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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다른 모든 능력과 마찬가지로 치유의 능력도 진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사용돼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그 능력은 가난한 이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세력이 될 수 있다고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하비에르 로자노 대주교가 13일 말했다.
로자노 대주교는 이날 ‘건강과 능력’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바티칸에서 개최한 국제 회의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에이즈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약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에는 또한 그 약을 구할 수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 약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의무가 따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자노 대주교는 의약품에 대한 특허권은 사유 재산권의 일종이지만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사유 재산권은 상대적 가치를 지닌다면서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특허권을 침해하면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에이즈 치료약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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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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