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탄(파키스탄)=외신종합】파키스탄 가톨릭 주교들이 각 성당에서 출입자들에 대한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파키스탄 주교들은 7일 발표한 사목 지침을 통해서 각 본당에서는 감시자를 두어 성당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워 보이는 소지품들에 대해서는 조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교들이 이 같은 지침을 시달한 것은 지난달 28일 파키스탄 동부 베하왈루프의 성 도미니크 성당을 빌려 예배를 보고 있던 프로테스탄트 목사와 신자 등 16명이 성당에 침입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은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