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모충동본당(주임 신성근 신부)은 14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수곡2동에 신축된 새 성전에서 장봉훈 교구장 주교의 주례로 봉헌미사와 봉헌식을 가졌다.
9년3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모충동성당은 대지 600평에 건평 468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세워졌다. 모충동성당은 특히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에 휠체어 리프트 등을 설치해 장애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잘 된 것이 특색으로 지하1층에는 교리실과 다목적홀 식당 기계실을 두었으며 1층은 성당과 고해소 유아실 사무실 등으로 쓰여지고 2층에는 사제관과 성가대석을 두었다. 본당 측은 성당 건립시 물품 판매나 모금활동을 하지 않고 본당 신자들의 주일헌금과 교무금 건축헌금만으로 지었으며 특히 성무일도를 통해 신자들이 기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청주=이근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