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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톨릭 원조기구 캐포드 이웃나라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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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영국)=CNS】 아프가니스탄 이웃 국가들은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국경을 개방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제공동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영국 가톨릭 교회의 해외원조 기구 캐포드(CAFOD)가 8일 밝혔다.

캐포드의 책임자인 줄리안 필로초위스키는 아프가니스탄 인접 국가들에 대해 국경 개방을 촉구하면서 항공파업과 국경폐쇄로 인해 수백만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굶주리고 있으며 생필품마저 보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로초위스키는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할 사회적 경제적 여파에 대한 걱정 때문에 국경 개방을 꺼리고 있다”면서 국제 사회에 대해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파키스탄과 주변국들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해 파키스탄 까리따스와 지역 가톨릭 구제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필로초위스키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이슬람 구제 기구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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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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