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7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라칭거 추기경 사목자대회서 강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바티칸시티=CNS】예수 탄생 2000년이 지난 오늘도 예수의 제자들은 성덕을 닦는 데 역점을 두는 대신에 누가 첫째 자리를 차지하고 누가 권력을 잡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고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말했다.

라칭거 추기경은 지난 15일 이탈리아의 아베르사 교구의 사목자 대회에서 교회의 신학을 다루는 교회론이 너무나 자주 교회의 구조에 집착하는 나머지 교회의 존재 목적을 간과하고 있다면서 “만일 그분이 오늘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무슨 얘기들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는 얼굴을 붉히고 입을 다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칭거 추기경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회를 하느님의 백성 으로 설명하자 많은 사람들은 백성 이라는 말이 지니는 정치적인 의미와 결부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지배 계층과 대치되는 개념인 마르크스주의의 민중 개념까지 포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칭거 추기경은 교회의 구조 교회의 질서 교회 안에서의 책임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하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도 있다면서 그러나 “교회는 일차적으로 자신에 관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에 관해서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1-09-3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7

루카 1장 25절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나에게 이일을 해 주셨구나.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