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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성전 봉헌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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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녕성당 축복식

대구대교구 신녕본당(주임 이경수 신부)이 지난 2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성2리 836-1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신축 성당 축복식을 거행했다.

대지 1200여평 연건평 320평 지상 2층 건물 규모의 신녕성당은 농촌지역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묵주를 제작 판매한 기금을 모아 건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 지역사회에 열린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성당 담을 허물고 넓은 마당을 개방하고 벤치를 설치해 인근 지역민들이 마음놓고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옛 성당 건물을 허물지 않고 강당으로 사용함으로써 과거와 현대건축의 조화미를 살렸다.
박주병 기자 jbedmond@pbc.co.kr


■ 대구 반야월 성당 축복식

대구대교구 반야월본당(주임 맹봉술)이 9일 오후2시 대구 동구 서호동 47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신축 성당 축복식을 갖는다.

대지 810여평 연건평 700여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반야월성당은 다른 성당과 달리 인근 지역에 장애인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은 물론 장애인들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경사로를 마련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반야월성당은 본당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3월 신축 성당 공사를 시작해 1년4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축복식을 갖게 됐다.
박주병 기자 jbedmond@pbc.co.kr


■ 광주대교구 청계본당 새성전 축복

광주대교구 청계본당(주임 김영철 신부) 새성전 축복식이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3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1구 473-1 현지에서 봉헌됐다.

청계본당 새성전은 전통 고딕양식을 현대화한 건물로 신자들이 성당에 들어오면 편안함을 느끼고 전례와 기도 분위기에 젖을 수 있도록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 교육관을 신축해 소공동체 모임방과 교리실 각종 모임 장소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의 쉼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철 주임 신부는 “지난 7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아름다운 새 성전을 봉헌할 수 있게 된 것에는 매일 밤 10시까지 성전 신축을 위해 희생해온 신자들의 아낌없는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든 영광을 신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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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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