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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수녀 전구로 위암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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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커타(인도)=CNS】시복시성이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선교회 창설자 데레사 수녀의 전구로 말기 위암 환자가 병을 나은 기적들이 전해지고 있다.

데레사 수녀의 시복시성 청원인 콜로디에추크(사랑의 선교회)신부가 8월28일 인터뷰에서 해 공개한 데레사 수녀 조사 문건에 따르면 기적의 주인공은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닌 평범한 주부 모니카 베스라(30)씨.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은 데레사 수녀가 죽은 지 1년 뒤인 1998년 9월 위암 말기 환자였던 베스라씨를 위해 기도했다. 당시 수녀들은 데레사 수녀의 시신을 묻기 전에 함께 두었던 성모 마리아의 원죄없는 잉태 기적의 메달 을 그녀의 배에 얹고 기도했다. 그렇게 밤샘 기도 후에 깨어난 그녀는 종양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여러 의사들의 진단 결과 그녀의 병은 완치된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데레사 수녀의 생일인 8월26일 캘커타의 데레사 수녀 묘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며 고인의 전구를 빌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이날 인도 캘커타의 사랑의 선교회 본부 앞에는 데레사 수녀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검은색 푯말이 내걸렸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묘지 주위에는 순례객들의 꽃과 초 그리고 뱅갈어로 어머니를 뜻하는 아마르마 라고 쓴 축하 카드로 가득했으며 경당 뒷편 데레사 수녀가 앉아 있곤 했던 자리에 세워진 실물 크기의 데레사 수녀 동상 앞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동상에 입맞추기도 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선종 후 5년이 지나야 시복시성을 추진하는 관례를 깨고 데레사 수녀의 경우 선종 후 2년만에 시복시성 추진을 허락했으며 캘커타대교구는 2년간의 데레사 수녀의 행적 조사를 마치고 최근 청원인 콜로디에추크 신부를 통해 3만5000쪽에 달하는 조사 문건을 바티칸 시성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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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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