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내년 1월 1일 제35차 세계 평화의 날 주제를 용서 없이 평화 없다 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주제는 지난 1975년 평화의 날 주제인 화해 평화의 길 그리고 1977년 용서를 주고 평화를 받자 등의 주제와 같은 맥락에서 정해진 것으로 참된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용서와 화해를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교황청은 이같은 주제 발표의 성명을 통해 교황은 평화를 위한 몇가지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하고 그것은 성실하고 지속적인 평화의 대화 윤리적 책임의 수용과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인정 그리고 역사적 식별과 무엇보다도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