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교단은 최근 상원을 통과한 네덜란드 안락사 합법화 법안에 대해 격렬한 어조로 비난했다.
독일의 거의 대부분의 주교들은 부활절 강론 때 네덜란드 새 법안은 고통이 삶의 일부라는 그리스도교적인 이해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주교회의 의장인 마인츠 교구 칼 레만 추기경은 이 새 법안이 유럽의 문화적 전통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조치가 생명을 구해야 하는 의사의 사명을 저해하는 매우 중대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레만 추기경은 성 금요일 강론에서 그리스도의 고통은 악 슬픔 고통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들이 그런 고통들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추기경은 이어 호스피스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는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서 고통을 줄이고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쾰른 독일=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