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회는 최근의 인간 게놈(유전자 정보) 지도 발견과 관련하여 두려워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카밀로 루이니 추기경이 지난 13일 말했다.
교황을 대리하여 로마 교구를 맡고 있는 루이니 추기경은 게놈 지도 발견은 인간과 여타 동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성적인 동물인 인간은 사유하는 능력이 있기에 다른 동물들과 차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교황청 생명학술원의 엘리오 세그레치아 주교는 이날 바티칸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실험 목적 방법 결과의 윤리성을 무시하는 과학적 연구들은 인간적이라고 할 수 없으며 가장 무기력한 이들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